방금 데이트 끝내고 집에서 글 씁니다.
와 진짜...
레알 제시카 이렇게 예쁜지 몰랐습니다.
저는 제시카같은 스타일이 이상형이 아닌데, 실물보고 뿅 갔습니다.
사진에서 보던것보다 몇배는... 아니 못해도 10배는 더 예쁘네요
사람들이 제시카 제시카 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작은거에도 잘 웃어주고
제가 어설프게나마 농담 한마디 해도 어찌나 그렇게 잘 웃어주던지
평생 기억에 남들 데이트였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저에게 해줬던 말
"오빠 일어나서 밥먹어"는 정말 기억에 남을듯 하네요
갑자기 방에 안개가 끼네요... 요즘 이상기온이다 뭐다 하더니 제방에도 이상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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