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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와 술
게시물ID : soju_326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몸에도꽃이
추천 : 1
조회수 : 39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8/30 01:34:53
괜찮게 봤던 드라마중에
기억나는 술마시는 씬이 있는데,
 
90일, 사랑할 시간-
90.jpg
 
어쩔수 없이 헤어짐을 선택하고,
괴로움에 혼자 술독에 빠져살던 남자앞에 여자가 나타나,
(실제로는 남자앞에 여자는 없고, 남자의 환상)
아주 표독스러운 얼굴로..
 
"하나도 안취한 상태를 0,
알딸딸 하니 기분좋게 취한걸 5,
완전히 쓰러지기 직전을 10 이라 할 때
몇이야? 맞춰볼까?
마이너스...!
마실수록 말짱해지지?
쌤통이야~!!"
 
가끔 술을 진탕마셔도 정신이 멀쩡할때면 저대사가 떠오르더라구요.
 
오월의 멜로-
may.jpg
 
이드라마, 참좋아요 기회되면 꼭한번 보세요.
특별한 대사가있는 장면은 아니고..그냥 저장면이 참 좋아 보이네요.
가슴이 끓고. 화가나기도 할꺼고, 아프기도 할텐데
저 두사람 참 담담하고, 차분하더라구요.
인연이 사랑으로 가질 못하고 마무리 되는게
너무 속쓰렸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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