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상, 우하가 같은 사진이고 (A)
우삭, 좌하가 같은 사진 입니다. (B)
뒤에 하얀 부분이 차지하는 영역에 따라
멍의 강도가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점은 실제로 촬영모드로 놓고 움직여보면 느낌이 확확 옵니다.
즉, 카메라에 들어오는 빛의 양에 따라 멍의 강도가 달라진다는 것 입니다.
이 점을 깨달은 것은 초콜릿폰을 사용할 때로써,
초콜릿폰은 전체적으로 파랗게 나오는 현상이 있었는데
형광등이나 태양 등 밝은 쪽으로 렌즈를 돌리면 정상 상태가 되고
그 때 카메라를 돌려서 멍 상태로 바뀌기 전에 찍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4는 그에 비해 빠른 프로세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멍 상태로 바뀌는데 얼마 걸리지 않아서 사용하기 힘든 방법이죠.
그래서 이리저리 하던 끝에 알아낸게,
꼭 빛을 내는 부분일 필요가 없고, 밝은 부분이면 된다는 것 입니다.
그 고찰의 결과는 위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