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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GM ] "너희들은 날 잡을수 없다"
게시물ID : panic_326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두근거립니다
추천 : 16
조회수 : 431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7/05 21:50:53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410

e0013225_4a532d91ea646.gif  



너희들은 나를 잡을수 없다 - 'Zodiac Killer"




이게 그 유명한 조디악의 암호문 편지야.


편지 내용이 전부 모스부호로 되어있고.


첫번째 편지는 고등학교 교사였던 부부가


풀어내기도 해.


또 다른 편지는 미궁으로 빠져 현재까지 


풀리지 않은 미스테리로 남아있다고 해.


(제작년인ㄱ ㅏ미국 조디악 오덕새끼가 풀어내기도 했는데 별다른 소식이 없는것 으로 보아 신빙성 없어 보임)


이 후 이사건에서 영감을 얻어


데이빗펀처가 세븐을 제작하게 되지.


그리고 조디악 사건을 배경으로 한 영화 조디악 역시 


데이빗펀쳐가 제작을 하게돼.


그럼 끔직했던 사건현장 속으로 떠나보쟈긔



 1212.jpg

(영화 조디악 첫장면)


조디악 킬러의 첫 살인


즉 공식적 살인으로 기록이 되어있는 사건은


1968년 12월경 차에서 은밀하게 붕가붕가 데이트를 즐기고 있던


두 남녀에 머리 누군가 총을 쏴버리면서..시작돼.


남자는 혼수상태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나고 


여자는 현장에서 즉사해버려.


무엇보다 조디악 사건이 유명해진 계기는


항상 살인후 경찰서에 전화를 걸거나.


또는 편지를 씀으로써 자신의 범행을 알리는 기이한 행동으로


유명세를 타게 돼.


230px-Zodiac340cipher.png 


6주후 드디어! 


조디악의 첫번째 편지가 도착해.


6주전 두남녀를 저격했던 범인이 


자신이란 내용을 적고 자신의 실명 그리고 


살인의 목적 등을 담은 내용이 같이 동봉한 암호문에 있다고 말해


하지만.


이걸 정작 해독할수 있는 사람은 경찰서내 모두를 포함해


어디에도 없었지.


같은 시각 유명한 언론사 3곳에도 편지가 도착하는데


경찰은 이사실을 알고 언론사에 방문하여 언론사와 머리를 맞춰


작전을 세우게 돼. 그와중에


어느 기자가 기발한 방법을 고안해버렷~


바로 신문 1면에 암호문을 크게 실어 일반인 들에게 알리고


이걸 풀수 있는 사람에게 상금을 준다는 괴기스러운 기사를 내놓자는


의견을 내놓게 되는데..선택의 여지가 없던 경찰은



a0025621_4f72af9ff00f5.jpg


이 획기적인 방안에 수궁하게 되고 다음날 신문1면을 장식하며.


샌프라시스코 전역에 이 소문이 퍼져나가게 돼.


상금을 서로 독차지 할려고 신문사와 경찰에 허위제보가


잇다르게 되는데 이때 고등학교 교사 였던 부부가


우연히 암호문을 해독하게 되지.


해독한 내용을 번역하면 다음과 같아.




편지.JPG  

위 내용 처럼


자신의 살인 목적만 담겨져 있을뿐.


이름과 나이는 밣히진 않아


결국 경찰은 편지 첫 인용문 

'조디악 가라사대"


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조디악 킬러라는 이름을 붙여주게 돼.


(ex조디악 가라사대란? 성경에서 하나님이 자신을 높여 부르듯 자신 또한 높은 존재라고 알리는 일종에 자뻑 메시지 같은거임)



그 후..

summerstorm.jpg




1년이 지난


9월 경 


한 남자와 여자가 


조용한 시골길 옆에서 포르쉐를 세워 두고


소풍을 즐기고 있던 중.


한 남자가 나타나


총구를 겨누며 협박을 하고


두 남녀를 서로 결박하게 한 다음.


(이때 여자가 머리좀 써서 남자꺼 


느슨하게 묶어둠)


남자가 끈을 풀고 반격의 준비를 시도 할려는 찰나에


무차별적인 칼부림으로


여자는 10방 난자 당하고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


남자는 등을 위주로 6방을 맞지만


다행이 목숨은 건져.


그리고 그들이 타고온 포르쉐에 


조디악 문구를 남기고 경찰을 조롱하는


메세지를 써놓은 채.


유유히 현장을 빠져나가


1111111.JPG





경찰은 살아남은 남자의 증언으로 당시 몽타주를 작성하지만


터무니없는 몽타주를 완성하게 되지.


그거슨.복면으로 위장했기에 피해를 입은 남성 또한 얼굴은


보질 못했어.


(가슴에 있는 십자가 모양 마크가 그 유명한 조디악 마크)


zodiac.2007.dvdrip.xvid.cd1-diamond.avi_001556179_wdevil6.jpg  


수개월 후


수사의 진전이 없이 오리무중에 있던 경찰이 


밤새 관활서에서 수사를 하던 그날밤..


또다른 희생자가 발생하게 돼...


범인은 택시를 타고


행선지를 묻는 택시기사 에게


슬램가 쪽으로 가자 한 다음!


기사가 본능적으로 이상하단걸 직감하는 찰나의 순간


이미 늦은후라 범인은 총구를 겨누며 일말의 망설히는 구석도 


없이 머리를 날려버려.


이 후 경찰은 단순강도 사건으로 수사를 


다르게 보고 수사를 하게되지만.


몇일후


짤려나간 택시기사의 피 묻은 옷이 


소포를 통해 신문사로 도착하게 돼.


그밖에도


수차레에 걸쳐


경찰을 조롱하고 유치원버스를 습격하겠다는


위협을 몇차례 가하지만.


범행은 더이상 저질르지 않고


연기처럼 조디악 킬러는 사라지게 돼.


그까 쓴 편지에선 30건이 넘는 살인사건에 


연루되어있다고 스스로 말하지만


현재까지 밝혀진 살인횟수는 7건 이고.(2건 미수 포함/ 5명 살해)


다른 연쇄살인범들에 비해 잔악하지도 않고 


희생된 피해자 숫자도 적은 편에 속하는데 그가 유명세를 탈수있었던건


완전범죄를 이룩 했고 그런 그의 지능적인 범죄수법에


많은 팬이 생겨나서 신화가 되어버린 살인범이 된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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