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락서입니다.
오늘 영상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작품 중 하나를 가져왔어요!
바로 '백년 동안의 고독'! 아닙니다...
그의 1981년 작, 단편 '예고된 죽음의 연대기'입니다.
이 책은 마르케스가 들은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요.
이 글을 쓰기위해 죽은 청년의 어머니에게 가까스로 허락을 맡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 아들의 명예를 지켜달라는 말과 함께요..
처녀가 아니라는 이유로 소박당한 여자와 그녀의 정부로 지목되어 살해당한 남자. 살인자가 된 여자의 오빠들. 홀로 남은 신랑.
이 책은 상당히 독특한 서사와 구조를 가지고 있죠.
이미 예고된 죽음으로부터 시작하는 이야기라니..
흥미롭지 않으신가요?
[영상 순서]
재미있게 보시길 바라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