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화영양 사건은 단순히 개인의 일을 우리가 나서는것이 아닙니다.
게시물ID : star_679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쑥쓰럽고요
추천 : 2
조회수 : 28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8/01 08:52:25

고작 연예인 한명이 동료 6명에게 따돌림 당한 사건으로 사건을 격하시키면 안 됩니다.

본 사건은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왕따문제와 아이돌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파급력을 모두고려해야하는 복합적인 사건입니다.

이미 밝혀졌듯 그들의 추악한 과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위치(아이돌)이 되었습니다.

이는 판단력이 흐린 대한민국의 수많은 청소년들에게 나쁜희망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자기 하고싶은대로 남을 괴롭히고 악한짓을 하고, 성적으로 문란하더라도..

얼굴만 고치고 연예인이 될 수 있다.

되어서도 사회는 내편이다 라는 환상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티아라를 확실히 매장시켜서..

허상만을 쫓는 아이들에게...

지킬것은 지켜야한다는것을 알려줌과 동시에...

따돌림은 큰 죄악이라는것을 사회가 알려줘야하는 사건입니다.

만약 화영양이 계속 따돌림 당하다가 혼자 끙끙 앓다가 안좋은 생각을 하는 지경까지 갔더라면!

누구도 막을 수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일찍 밝혀져서 우리는 화영양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소속사에서 왕따를 방조하고 오히려 가해자를 보호하려는 행위 이런 행위도 지탄받아야한다는것을 알아야하며.

어릴적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서 사고가 제대로 잡히기 힘든 아이돌들에게도 경각심을 주어야 합니다.

인기는 단순히 인기가 아니라 인기만큼의 모범과 귀감이 따라야한다는것을 사회가 알려주어야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