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연하랑 사귀는데 

오글오글 닭살돋는말 하면 좋아 죽으려하십니당 히히힛 헤헤헤 카톡에서도 이런 반응,....하 ㅎ

저한텐 그냥 평범한 애정표현인데 너무 좋아하라하니까 귀여워요.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까 제가 첫 연애할때도 저런 반응이었거든요

연상 누님이 사랑한다는 표현을 오글오글하게 해주시면 좋아 죽을것 같아서 품속으로 파고들면서 부비부비 하고 그랬거든요.


그럼 그 누나 표정이 아이유를 보는 삼촌표정 같기도 하는 그런 훈훈한 표정이었는데

지금 제가 딱 그 꼴인듯


여러분들은 연애 처음 할 때 어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