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단순히 아이돌 그룹 내의 따돌림으로 넘어 갈게 아니라
한국 사회의 문제로 꼭 짚고 넘어 가야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초등학교 때 왕따를 당해 본 사람으로서
화영 퇴출은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지금 더 열통 터지는 건 저를 왕따시켰던 학생이 페이스북에다가 티아라 꺼져라 화영 불쌍하다 등 이딴 글을 올려서 입니다.
지도 가해자였으면서...
피해자인 저는 결국 도피하듯이 유학가고 그랬는데 말이죠 ...
화영 퇴출 소식을 듣고 너무 울컥했어요. 옛날 제 상황하고 다를게 없어서 말이예요...
힘 있으면 왕따시켜도 무죄 살인해도 무죄,
힘 없으면 죄 없어도 유죄.
정말 좆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