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보면 공화당과 민주당의 지지세력은 확실히 드러나죠. 철강,무기산업체와 기독교와 보수단체 우익들은 공화당을 지지하고 은행쪽의 금융권이나 환경단체와 동성연애자들과 이민계층은 민주당을 많이 지지합니다. 그리고 집권을 하면 지지세력이 원하던 정책을 피기 위해 노력합니다.
예를 들면 안정된 세계 돈을 서로 자유롭게 빌려주고 기업을 사고 팔기 좋은 환경을 원하는 금융권이 지지한 클린턴은 우리나라와 동남아시아 쪽에 IMF를 일으켜서 미국의 금융권이 우리나라의 기업과 땅과 건물을 헐값에 살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서 이익을 얻게 해주었습니다.
또 부시는 집권하자 아프칸과 이라크에 전쟁을 일으켜서 자신을 지지하던 무기,석유산업이 돈을 벌수 있게 해주었구요. 이처럼 미국의 경우는 자신의 지지계층에 확실한 보답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들은 이넘을 뽑으면 이넘이 우리에게 이런 이득을 주겠구나 생각을 하고 후보자를 뽑지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단순한 지역감정과 자신의 이득과 상관없이 언론플레이에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이제는 자신의 이익을 대변할 집단을 뽑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부유층이라면 한나라당을 지지 하고 빈민층이라면 민노당을 지지해야 하지 않을까요.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신자유주의를 지지하고 부유층에 대한 세금혜택을 많이 줄테니깐요. 반면에 민노당이라면 빈민층에 대한 강력한 복지정책과 노동자들에 대한 이권에 힘을 쓸것입니다.또 행정수도를 충청도로 이전하자고 하면 대전이나 충청도권의 사람들은 그 후보를 지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 자신에게 이익이 되니깐요. 빈민층과 노동자 계층이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것은 참으로 불합리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대기업사장이 민노당을 지지하는 것도 엄청난 박애주의자나 앞을 볼줄 모르는 사람이죠.막연한 신문의 비판이나 사람에 대한 이미지 보다는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후보를 객관적으로 살펴 뽑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곧 있으면 대선 한나라당, 열린 우리당, 민노당 앞에 놓인 세가지 코스 요리를 잘생각해 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