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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게시물ID : star_688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adpierrot
추천 : 3
조회수 : 29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8/01 14:01:05

남을 밟고 일어서는것 혹은 남을 도우며 살아가는것 혹은 다른 방법들..

 

사실상 사회인들이 속해 있는 불특정 다수의 회사에서 속된말로 왕따 라는 개념은 예로부터 존재해 왔습니다.

 

최근에 이르면서 인터넷 스마트폰 신문 티비 SNS등 접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이 많아지면서 아이들 사이에 어른들의

 

이야기가 흘러들어가는 양이 많아지게 되었고 어른을 흉내내고 싶은 아이들이 그런 부분들을 따라하게 되었다고 봅니다.

 

그러면서 왕따의 문제가 부각되게 된것은 자살을 시도하는 아이들이 늘어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회라는 공간속에 연예계라는 곳의 왕따 사건이 대두된것은 많은이들의 의식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한 사건이라고 봅니다.

 

허나 몇몇 몰지각 또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이 필연적으로 옳게 해결되어야 하는 사건을

 

사회적인 논리로 억누르고 잠재우려 하고 있습니다. 매스컴은 이제 어른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것을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이 모든 사건을 지켜보고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또한 어른들뿐만이 아닌 어린 아들이들 10대 20대 가 주류입니다.

 

그런 상황속에서 이런 사회적인 논리로 사건이 해결되고 정리된다면 다른 어린 아이들 또한 '아 우리도 저렇게 해도 되겠구나'

 

'내가 저렇게 해도 나는 남고 왕따는 매장되겠구나' 라는 인식을 무의식 중에 하게 될겁니다.

 

눈은 마음을 비추는 창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의 눈에 이 사건이 그릇된 사회적 논리로 해결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과연 아이들의 마음이 어떻게 더럽혀질지 저는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고 두렵습니다.

 

여러분 힘을 모아 기를 모아 마음을 담아 화영양을 응원하는것도 좋지만 우리가 봐야할 것은 화영양이라는 한 사람이 아닌

 

이 사건을 지켜보는 모든이이며 한국 사회의 부조리 입니다.

 

화영양을 응원하는것과 동시에 사회의 부조리를 몰아 낼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우리들 자신입니다.

 

다시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다잡고 부조리에 맞서 싸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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