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몰랑이야 무도게나 무도갤러리에서 봐와서
(적어도 그걸 비하적 용어로 사용되던건 사실이죠.)
확실히 여성분들이 보면 불편할 단어가 맞다고는 봅니다만..
아니, 저도 별로 보기 좋진 않지만
전후 맥락으로 볼 때 설령 강간을 암시하는 내용이라도
그게 여혐인지도 모르겠고
오히려 '남자는 선빵이지 헤헤' 이런 식의 대사를 볼 때
그런 남성성을 정당화, 합리화하는 듯한 이미지도 없었습니다.
그냥 끔찍하고 비인간적인 상황을 연출하려 한 거지 이게 여혐소리 나오는 건 좀 당황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