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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간 보고 느낀 티아라 사건....
게시물ID : star_690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은하준아빠
추천 : 1
조회수 : 32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8/01 15:57:54

뭐.. 음슴체로 써봐야 재미도 없을테니 걍 내맘대로 씁니다.


지금이야 30대 중반의 나이로 살지만 어린시절.. 부자들 동네에서 가난하다는 이유로 왕따 당하고 살았던..

처절한 기억이 있는.. 그 상처가 아직 남은 사람으로서.. 왕따를 절대 비호하려는 생각이 없음을 미리 밝힙니다.


지금까지 흘러가는 내용들을 보며 제가 내린 결론은 이렇습니다.


1. 화영양이 왕따를 당한것은 아니다.

2. 기존 멤버들과 새로운 멤버 화영양 사이에 온전한 관계가 형성되지 않았다.

    그로인해 멤버들간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화영양이 약간 겉도는 상태가 되었다.

3. 콘서트 문제와 곁들여 작성자의 의도에서 확장된 트위터 해석으로 지나치게 큰 사태가 발생되었다.

4. 사태가 더 커지는 것을 무마하기 위하여 코어측에서 화영양 계약 해지를 하였으나 역효과가 크게 발생.


뭐.. 이정도입니다..

워낙 말이 많이 나오고 해서 안볼래야 볼수 없는 수준으로 글이 올라도고 하다보니..

이래저래 일부러도 찾아보고 그간의 방송들도 찾아보고 했습니다..


거기서 느낀 것들이 그렇습니다..

왕따라기 보다는.. 어색함이 느껴지는.. 그런 관계로 보인다고나 할까요??

몇년의 연습생 생활을 거쳐 가수라는 꿈을 키우기 위해 달려온 나이어린 친구들입니다..

그들의 땀과 노력을 어느순간 확인도 안된 루머들로 짓밟는 건 모두에게 좋은 일이 아닙니다.


어린시절 잘못이 있을수도 있구요.. 뭐.. 실드칠 필요는 없겠지만.. 이제와서 그걸 들추는 것도 좋을 것이 없다고 봅니다.

또한 그 일이 100% 사실이라고 해도.. 말이죠.. 뭐.. 스스로 잘못했던 부분을 인정하고 넘어갔다면 좋겠으나..

사실이 아닐수도 있으니.. --;;


계속적으로 흘러간 내용으로 봐선.. 다른 멤버들보다 늦게 합류한 화영양이 한참 인기주가를 올리고 있는 팀에 합류하면서

매우 힘든 압박감을 견뎌야 했을거라고 보고.. 그와중에 불화 라기 보다는 무리에 온전히 속하지 못하고.. 겉돈것으로 보입니다.

일부러 멤버들이 왕따를 시켰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지연양이 선물했다는 '개밥의 도토리' 레고 인형은 최근에 찍은 스타인생극장에서 지연양이 만들고 있던 것이더군요..

저도 방송을 보고 알았습니다.. 


뭐 진실은 알고 있는 사람들만 알고 있겠으나.. 그 진실이 분명해 질때까지.. 말도 안되는 편집같은건.. 자제하심이.. 어떨까 싶어요..

뭐.. 진실이 분명해지면 더더욱 좋겠지만요..


가장 답답한건...

왜 어느 누구도 사실을 이야기 하지 않느냐.. 라는 것이겠네요..

이정도의 사태가 되면.. 누가 되었던 이미 피해자는 발생된것인데.. (그것이 화영양이던 나머지 멤버들이던요..)


당사자들이 바로잡을 생각은 아무도 안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뭐.. 소속사에서 입을 틀어막았을 거란 생각은 합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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