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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과거 헤집고 상처 뒤집지 말자"
게시물ID : sisa_2177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집주인
추천 : 13
조회수 : 63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08/01 16:34:29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rMode=list&cSortKey=depth&allComment=T&newsid=20120801124208425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인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자신의 정치적 이해를 위해 과거를 헤집고 상처를 뒤집어서 국민을 편가르고, 갈등을 선동하는 것은 나라를 위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주지역 합동연설회에서 "이곳에 오기 전에 다른 후보님들과 함께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영령들에게 참배를 드리고 왔다"면서 "우리의 현대사에는 많은 상처가 있다. 저, 박근혜는 현대사의 아픈 상처를 치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과거와의 화해를 소홀히 할 수는 없다"면서도 "자신의 정치적 이해를 위해 과거를 헤집고 상처를 뒤집어서 국민을 편가르고, 갈등을 선동하는 것은 나라를 위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것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이겠습니까. 그런 사람들이야말로 쇄신의 대상이 아니겠습니까"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중요한 것은 바로 지금 우리 국민의 삶"이라며 "민생의 고통과 서민의 눈물을 외면한 채 과거로만 돌아가려는 야권연대 세력들에게 결코 우리나라와 국민의 미래를 맡길수 없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민군 복합 관광미항 건설은 제주도의 도약을 이끌수는 있는 중차대한 과제"라며 "도민의 바람과 기대가 무엇인지 그리고 우려가 무엇인지 알고 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어 "강정마을이 군사기지가 아니라 모두가 가고 싶어하는 관광거점이 되도록크루즈 관광 미항으로 키워가겠다"고 주장했다.

앞서 박 후보는 제주 4·3 평화공원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제주 4ㆍ3 사건은 우리 현대사의 비극이고 많은 분들이 희생되신 가슴 아픈 역사"라며 "다시는 반복돼서는 안될 일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헤집지말고.......청산하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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