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부터해서 근4년 동안 정말 열심히 봐왔는데...
틈만 나면 오유를 보던 저였는데...

오늘일로 오유가 너무 삭막한거 같고
정 떨어지네요...

오늘 차게가 좀 시끄러웠네요..
아직도 진행중인거 같지만

할머니 사건은 뭐 그렇다치고

람볼사건은 좀 그렇네요...
보는 내내 계속 인상이 찌푸려집니다.

그리고 또하나는...
베오베에 있는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라는글인데
정말 너무나 이해가 안되는 댓글들....

무조건 신고해라..

과연 본인 여자친구가 그랬더라도...
신고할수 있을까요?

사랑하던 여자였고
남자가 실증나서 헤어지자 그러고
다음날 와서 매달리던 여자 뿌리치고....
그런 상황에서 여자가 남자 출근한 사이
남자집에 들어가
모자 면봉 샴푸 쌀 라면 이어폰 멸치볶음 등
 70만원어치를 가져갔다는데..
남자가 신고할꺼다 라고 말하는데...

댓글들이 온통 신고하라고
자기같으면 무조건 신고했다고...
정말 인생 저렇게 삭막하게 살아야 할까요...

어떤분 댓글은 여자친구가 헤어지잔말에
홧김으로 가져간모양이라고
더 연락하게끔 하기위해 그런걸거라는 등에
얘기를 썻는데 무조건 반대... 
그와 비슷한 의견 쓰는 사람들은 무조건 반대

너무 보기 좋지 않았어요....

막말로 무조건 신고해라 댓글 다시는분들은
사랑도 안해보셨나...
아니 왜저렇게 인정머리가 없나...
정말 본인여친이면 신고할수 있나?
그런 생각들까지 들더라고요...

정말 소름끼쳤던건...
무조건 신고하라는 댓글들이 수십개인데...
더 충격인건 그런 글들은 전부 푸르딩딩에
반대 1개조차 없었던겁니다.

아무튼 너무 좋아했던 오유기에 더욱 실망도
큰거 같네요... 그렇다고 하는건
오유밖에 없는데 끊을수도 없고 짜증나네요

다들 좀 따뜻한 마음으로 살면 안될까요?
너무 비관적이고 비판만하지말며
다른의견 있으면 그사람 의견도 들어주시고..
반대 테러는 너무 보기 안좋네요...

이런글 첨 써보는데..  반대 먹을라나...
반대 먹겠네요... 싫은소리 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