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이 시대에 오기까지 수 많은 세대를 거친 해커와 프로그래머들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들어본 이름도 있을것이고 아니면 아주 생소한 이름도 있을텐데.. 이건 상식으로 알아두세요^^
그럼 지금부터 그들의 천재적인 행각을 알아보도록 하지요.
제가 다 외울수는 없어서 60%정도의 사전의 힘을 빌렸습니다.크크크
<케빈 미트닉>
아주 많이 알려진 해커죠.. 이 사람은 많은 분들도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뭐 그냥 진짜로 전설이라고 불리는 사람입니다.
케빈 미트닉은 컴퓨터를 제 2의 여자친구라고 생각할 정도로 아주 애착이 강했습니다.크크
거의 미쳤다고 봐야죠..
하지만 미트닉은 어려서부터 천재성을 타고나 해커의 도를 넘어선 도저히 컴퓨터를 다루는 사람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전설적 발자취를 남기게 됩니다.
-고교 시절 교내 성적관리 시스템에 침투 성적표를 마음대로 바꾸고 삭제했습니다.
(이 때부터 미트닉은 학교내에서는 물론 주변 학생들과 선생님 사이에서 문제아로 불렸습니다. 그리고 결국 중퇴를 하게되죠.)
-1980년 남가주대학 컴퓨터에 침입하였다가 체포되었습니다.
(20년동안이나 넘게 해킹에만 전념을 하던 그는 이때부터가 시작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사람들에겐 별 이슈가 되지 않았죠.)
-미 공군의 주요 시스템 침투를 침투합니다.
(소년원에서 나와 다시 해킹을 시작합니다. 간단한 해킹을 처음에는 장난스럽게 해보았는데 사실 군사에 관련된 시설들은 보안이 철저해 해킹이 사실상 어렵지만 미트닉에겐 그저 장난에 불과했습니다.)
-퍼시픽 벨, 코스모스 시스템, 마이크로포트 시스템 등 미국의 최고의 대기업들의 소프트웨어를 훔치고 삭제하였습니다.
(이번엔 단순한 장난으로 그치지 않고 위에 나열되어 있는 대기업들의 주요 시스템을 훔치기 시작합니다.쩝................... 당시의 LA경찰들은 이렇게 회상을 하였습니다. "그는 다른 해커들과는 부류가 다른 별종")
-DEC(디지털 장비 회사)의 각종 매뉴얼과 소스트웨어를 훔쳐 보고 1급 기밀들을 훔쳐보다가 결국 다시 체포되어 1년간 옥살이를 합니다.
(결국 미트닉의 행각은 DEC회사의 1급기밀 훔쳐보기로 1년 동안 옥살이를 하고 출소를 합니다.)
-보호 감찰관 전화회선 해킹하고 전화국의 데이터 삭제하는 한편 담당판사의 고유번호를 무작위로 변경시키고 자신의 범죄기록이 있는 산타크루즈 법정시스템을 해킹 자신의 전과자료를 전부 삭제하기에 이릅니다.
(하지만 미트닉은 해킹을 다시 하기 시작합니다. 원래 해킹이나 프로그래밍에 맡들이면 다시 끊기 힘듭니다..ㅎㅎ 어쨋든 미트닉은 이번엔 복수의 해킹을 시작합니다. 겨우 미트닉이 출소한지 1년이 채 안되 또 미트닉이 해킹을 한겁니다.)
-1994년 최대의 휴대폰 회사 모토로라 소프트웨어 담당 연구실 해킹, 개발중이던 신제품 소프트웨어 수차례 해킹당합니다.
(이 때부터가 케빈 미트닉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된 시점입니다. 모토로라가 신제품발매일이 늦은것은 해커에 의해 소프트웨어가 변조되고 삭제되어 다시 개발에 착수한 것이라고 발표하자 국민들은 그 해커가 누구인가하고 궁금해합니다.)
-1994년 썬마이크로시스템즈(유명한 CPU AMD의 핵심기술 Opteron과 CPU Intel의 Xeon 프로세서 개발 및 네트워크,소프트웨어 개발을 했었고, 2009년도에 최고의 DB 회사 오라클에 인수되었음)핵심 소프트웨어가 해킹 및 도난되었습니다.
(썬마이크로시스템즈... 유명한 회사죠. CPU의 양대산맥인 인텔과 AMD의 핵심기술들을 개발했으니까요. 근데 또 이게 미트닉에 최신소프트웨어를 도난당했습니다. 연구소의 모든 PC들을 해킹해 최신프로그램들을 훔친거죠.)
-또 실리콘밸리의 수많은 억만장자들의 신용카드 번호가 담긴 NetCom사에서 'The Well'이란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ISP로 순간이동되었습니다.
(미트닉은 또한 억만장자들을 골탕먹이기 위해 데이터가 이동하는 경로를 역으로 바꿔 신용카드번호를 전부 소실시키게 했습니다. 이정도면 진짜 미트닉이 어느 정도인지 감이 슬슬 옵니다.)
-미 국방성 펜타곤(미국의 육군,해군,공군 3군의 업무 총괄하는 미국군사통제시스템의 핵심건물)해킹 및 침투하여 군사업무를 훔쳐보고 구경하기도 합니다.
(이 때부터가, 미트닉의 해킹실력이 절정을 달할 때입니다. 수많은 보안시스템과 AES128암호 시스템을 뚫고 펜타곤을 해킹해버립니다.)
-1995년 북미 항공 우주 방위 사령부(NORAD)침투 및 자료절도로 기소[참고로 NORAD는 보안이 가장 철저하다. 웬만한 해커도 발을 못디딤.)
(펜타곤으로는 성이 차지 않는지 미트닉이 이번엔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에 침투해 군보안문서들을 훔칩니다. 결국 미트닉은 1995년 2월 16일 노스캐롤라이나에서 FBI에 의해 검거 5년간의 징역살이를 하게됩니다. 미트닉은 가석방이 된 이후 3년간 FBI의 보호관찰처분법에 따라 3년간 휴대폰 및 컴퓨터를 사용해 인터넷에 접속을 금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천재가 가만히 경찰의 말을 고분고분 들었을까요?)
-100만달러 이상의 돈을 유선전화선과 라디오를 개조해 인터넷에 접속 돈을 갈취합니다.
(사실 제가 자세히 설명을 드리지 않았지만 인터넷의 시초는 전화선입니다. 컴퓨터와 전화선을 연결해 전기신호를 바꾸는 장치가 바로 모뎀이죠. 각설하고 미트닉은 다시 해킹을 시도합니다. 이번엔 상상을 초월하는 방식으로 해킹을 시도했는데요. 바로 유선전화선를 이용해<-이건 경찰한테 금지당하지 않았죠 라디오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 돈을 100만달러 이상 뽑아냅니다..)
-5년간 복역 후 현재 보안 컨설팅 회사인 미트닉 시큐리티라는 회사에 CEO로 있습니다.
(이제 범죄에서 손을 씻은 미트닉은 현재 미트닉 시큐리티라는 보안업체 회사의 CEO이며 두권의 책과 많은 강연을 하고 다닙니다. 하지만 이런 천재해커가 있는 미트닉시큐리티도 두차례나 해커에게 해킹을 당했답니다.ㅋㅋㅋ)
설명이 필요없는 미트닉....쩝.......그냥 전설...
<리처드 스톨만>
소프트웨어와 프로그래밍의 아버지라고도 불리는 그.
또 하나의 전설적인 인물이자 자유 소프트웨어 운동의 중심인물이기도 합니다.
그는 IBM 뉴욕 과학센터(지금은 없어짐)에서 일하면서, 그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IBM 7064를 위한 전처리기(pre-processor)를 PL/I 프로그래밍 언어로 작성했습니다.
1971년에 하버드 대학의 신입생으로 스톨만은 MIT 인공지능 실험실의 해커가 되었죠.
1980년대, 스톨만의 삶이었던 해커 공동체가 소프트웨어 산업의 상업화로 인해 점차 사라질 위기에 처하기 시작합니다.
자신의 동료 즉, MIT 해커들이 자신들이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공유했던 기존의 자유소프트웨어들을 가져가서 자신들만의 회사 즉 [[심볼릭스]]라는 회사를 창립하고 돈으로 소프트웨어를 팔아먹기 시작하죠.
스톨만은 그들에게 실망했습니다. 자신들과 같이 자유소프트웨어를 공유하고자 했지만, 동료들이 돈에 재미를 들여 그걸 돈으로 사고 팔길 원했던거죠...
그래서 스톨만은 외로이 혼자 1983년도 부터 1985년도 까지 2년간 자신혼자 그들 해커들과 동등하게 비슷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해(헉 혼자서..) 상업소프트웨어활동을 막았죠.
그러나 그 당시 이미 그는 그의 세대 중에서 마지막 해커였죠.
1985년, 스톨만은 GNU 선언문을 발표했고 그리고 얼마 안 있어 그는 비영리 기관인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을 설립했습니다.
허드(Hurd) 커널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GNU 시스템이 거의 동시에 완성되었죠.
GNU란 유닉스 계열 컴퓨터 운영체제를 말합니다.(유닉스, 리눅스 등)
1991년, 리누스 토르발스(리눅스 개발자)는 GPL로 리눅스 커널을 발표했고 이를 통해 완벽하게 기능하는 GNU 시스템인 GNU/리눅스 운영 체제가 탄생하게 되었다.
현재 자유소프트웨어재단은 전세계의 많은 프로그래머들과 개발자들이 참여해 유닉스 리눅스 오픈솔라리스 등과 같이 무료OS들의 취약점 분석 및 보안강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고
개발도 파이썬, 자바 , PERL(펄) 등등 많은 프로그래밍언어들도 개발에 힘쓰고 있답니다.
<빌 게이츠>
전세계 최강의 OS, Windows라는 운영체제를 개발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전 회장님..... 빌 게이츠 그도 전설의 프로그래머 중의 한명입니다.
리처드 스톨만의 친구이기도 하지요.
당시 디스켓 한장으로도 컴퓨터 부팅이 가능했는데 그것들 중에서도 MS-DOS가 가장 으뜸이었는데.. 그걸 개발한 사람이 빌게이츠입니다.
이 때가 1981년도 이죠..
후에 MS-DOS는 MS-windows로 발전해 현재의 Windows 7이 된것이랍니다.
BASIC이라는 강력한 프로그래밍언어를 통해 13세 때 틱택톡 게임과 달착륙게임을 직접 프로그래밍해서 만들었고
그는 1971 폴 앨런이라는 친구와 함께 단 둘이서 마이크로소프트를 창립합니다.
그 당시 둘은 앨태어 8800이라는 최초의 개인용컴퓨터에 작동하는 앨태어 베이직 인터프리터를 고안하기도 했고,
원래 학습용이던 BASIC언어를 폴 앨런과 함께 새로운 BASIC버젼으로 다시 개발해 MS-DOS의 핵심프로그램언어로 적용시켰습니다.
처음엔 그냥 미미한 수준이었던 회사가 네트워크와 인터넷의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1990년대 중반부터 개인용컴퓨터 즉, PC가 활발히 팔림에 따라
MS-DOS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자리에 올랐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소프트웨어시장을 주도하게 됩니다.
얼마 안있어, 빌 게이츠는 개인용 컴퓨터에 적합한 운영체제 windows를 개발해 윈도우95를 발표 대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뭐 엄청난 돈과 명예를 가졌지만 그는 사회에 기부도 많이 하는 착한 분이시죠..ㅋㅋ
<리누스 토르발즈>
해커들이 가장 사랑하는 운영체제. 바로 리눅스인데요.
이 리눅스를 개발한 전설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바로 핀란드 엔지니어 리누스 토르발즈 입니다.
그는 헬싱키 대학교에서 컴퓨터 공학 석사 학위를 받을 정도로 컴퓨터에 뛰어난 대학생이었는데 그 석사 논문의 제목은
'리눅스 : 이식 가능한 운영체제' 이었습니다.
토르발즈는 리눅스 커널을 최초로 구현했는데 보통 사람들은 리눅스가 유닉스를 모방한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구조만 바뀌었을 뿐
커널을 포함한 모든 기초소스코드들은 토르발즈가 직접 고안 해낸 것이기도 합니다.
중요한건 리눅스는 개인용 컴퓨터에게도 작동이 가능한 운영체제라서 더욱 더 각광을 받을 수 밖에 없었죠.
그 다음, 리눅스는 운영체제 자체부터 각종 모든 소프트웨어 소스코드가 무료입니다.<-이게 리눅스의 장점.
지금 windows 7의 가격이 한 30만원 정도 하는데..(패키지로 사면)
리눅스는 모든 것은 공짜입니다.(지금도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무료 패키지를 다운로드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젤 좋은건 바로 오픈 소스 프로젝트라는 겁니다.
한 사람이 모든 운영체제의 취약점을 꿰뚫고 보안업데이트를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위에도 설명드렸지만
전세계의 모든 프로그래머들이 같이 소스를 연구하고 만들어 나가는 것이죠.
<제임스 고슬링>
아마 최고의 객체 지향적 프로그래밍언어라고 불리는 JAVA..
이걸 최초로 고안한 사람이 바로 제임스 고슬링입니다.
제임스는 c/c++을 토대로 해 비슷한 스타일의 언어와 가상머신을 구현하기로 했는데
자바가 가진 특징들 중 가장 두드러지는것은 바로 같은 프로그램으로 CPU와 운영체제의 상관없이 실행된다는 점이지요.
보안 시스템도 꽤나 안정적이라 네트워크 접근의 통제가 쉬웠고 자바는 또한 버젼이 업데이트 됨에 따라
모바일 에플리케이션 엔터프라이즈 에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에플레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게 됩니다.
아이고 이정도인데요.. 제임스 고슬링은 저도 이름만 들어보고 자세히 아는게 없어서. 저정도 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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