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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블랙번??
게시물ID : soccer_329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ick함
추천 : 3
조회수 : 94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8/01 20:50:29

박주영, 악몽의 아스날 탈출?…블랙번 러브콜
레온 베스트 대체자로 영입 검토 
아스날에 1년 임대 요청 계획
김도엽 객원기자 (2012.08.01 16: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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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번이 아스날에서 활약 중인 박주영에게 러브콜을 보낼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자료사진) ⓒ 연합뉴스


[데일리안 스포츠 = 김도엽 객원기자]아스날 이적 후 악몽 같은 1년을 보낸 박주영(27)이 새로운 팀에서 활약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을 비롯한 주요 외신들은 “블랙번이 갑작스런 무릎부상을 당한 레온베스트를 대체할 공격수로 박주영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1일(한국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스트는 지난 주말 AEK아테네(그리스)와의 경기에서 무릎을 다쳐 약 6개월간의 공백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당초 블랙번의 스티브 킨 감독은 베스트의 대체자로 제이미 맥키(QPR)과 사이먼 콕스(웨스트브롬위치)를 거론했지만 구단주가 박주영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번은 아스날에 1년간 임대 요청을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아스날이 이에 응할지 주목된다. 그러나 블랙번은 2011-12 시즌 프리미어리그 19위에 그쳐 2부리그로 강등된 상태여서 임대될 경우 빅리그에서 박주영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된다. 

한편, 박주영은 지난 시즌 아스날에서 단 6경기에 출장하는데 그쳤으며 그나마 리그 경기는 6분만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실상 팀 내에서 존재감이 없어 새로운 팀을 물색해야 하는 상황이다. 

게다가 아르센 벵거 감독은 “자신의 길을 찾아야 한다”며 무책임한 발언을 토해냈다. 이는 박주영의 이적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되고 있다. 

그러나 박주영의 블랙번 임대가 성사될 가능성에 대해선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빅리그를 꿈꾸며 아스날에 입성한 박주영이 하위 리그로 이적하는 건 부자연스럽다. 또 아직 박주영의 가치가 높다고 판단하고 있는 아스날 측에서도 높은 이적료를 받고 내보내는 방식을 취할 것이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출처: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299754&kind=menu_code&keys=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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