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어이가 없고 황당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휴대폰을 쓰다가 실직상태라 두달정도 요금이 밀렸습니다.
요금이 총 44만원정도가 밀려 있더군요.
약 2주정도 휴대폰의 발신이 정지되 있을 정도여서
오늘 돈이 생긴대로 바로 휴대폰 요즘의 일부를 갚았습니다. 정지가 해제될 정도의 미납금액이어서 정지는 풀렸고
5월요금이라고 나온게 33만원정도가 있었습니다.
돈이 생겼으니 아무생각없이 통장에 돈을 넣어 두었고 자동이체 빠질 것이 있으면 빠지라고 냅뒀습니다.
방금전 오후 9시 40분정도에
대뜸 40만원정도가 통신사에서 뽑아갑니다?
33만원정도가 나가리라 생각은 했는데
왜 뜬금없이 40만원인지 계산도 안되고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보려니 업무 외 시간 이라 연락도 안되네요
내일 부터는 토요일 이고
이거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ㅠㅜㅠㅠㅠㅠ!!!
실업상태라서 한푼이 아쉬운 이시점에 일주일치 생활비를 뭉텅 빼갔어요!
제가 쓴 요금이면 말도 안꺼내겠습니다. 5월 요금 까지 다해도 33만원인데
아직 나오지도 않고 다 쓰지도 않은 6월 요금까지 나올리가 없는 일인데
이게 뭔일일까요?!!!!!!!!!!!
이런 경우 겪으신적 있으신분 없으세요?!!
아 정말 황당해서 미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