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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씨,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게시물ID : sisa_3272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XTREET
추천 : 1
조회수 : 8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2/20 13:02:17
투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저는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지 않았습니다
여러가지 의혹이 겹치면서 후보 자체를 신뢰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일 큰 이유 중 하나가 박근혜 후보 주변의 측근들을
특히 믿을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박근혜씨가 토론 때마다 보여준 실수와 실망스러운 모습들,
박근혜씨도 사람이므로 실수야 할 순 있습니다만
전 그 때 박근혜씨의 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박 후보 뒤에서 누군가가 그녀의 수첩을 대신 써주고,
그걸 박 후보가 외우고, 그러고 토론에 나서는 것 같다는 느낌을
강렬하게 느꼈습니다

만약 박 당선후보님의 뒤에서 탐욕스러운 측근들과 부패한 의원들이
박근혜씨의 편이었다는 이유로 국민들이 납득할 수 없는,
하지만 자기네들과 재벌들, 강남 돈귀신들은 찬성할
이상한 정책을 마음대로 내세우고 그걸 박근혜씨에게 강요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저의 기우였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만약, 그런 충분히 가진 이들이 더 많은걸 가지려
후보님께 이상한 정책을 강요하거나 내세운다면,
당신을 믿고 뽑아준 51퍼센트의 유권자들과 국민들을 기억하시고,
현명한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제발,
당신의 아버지와는 다른 스타일의
서민을 위한 선택을 하시고
서민들을 위해 5년을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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