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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방금 병점행 1호선에서,,,
게시물ID : panic_327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분홍꽃돼지
추천 : 13
조회수 : 717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07/06 22:04:58
난 손이 아프니 음슴체 하겠음. 어르신 한분이 술에 취해 졸고계셨음.
그러다 그 옆에 한 남자가 앉았는데 잠시 후 정신차려보니 
그 아저씨가 이 남자한테 시비를 걸고 있음.
처음에는 핸드폰하고 있는 걸로 시비걸더니
남자가 못들은  척하니까 그거에 열받아서 막 승질내더니 
나중에는 전라도사람이라며 넌 딱 전라도놈처럼 생겼다며
막 욕을하고 나중에는  그냥 혼자서서 전라도 욕,,,
그리고 지하철 문이 열렸는데 그 순간 저쪽에 있던 다른 남자가
빛의 속도로 팔로 아저씨 목을 채서 끌고 나감...
그리고 아저씨는 바닥에 내쳐지고
그 남자는 유유히 가려는데 아저씨가 넘어진 상태로
그 남자 다리를 붙잡고 그렇게 엎치락 뒤치락 상태로 
내가 탄 지하철을 출발....
지하철 안 사람들 모두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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