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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27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딩필요없엉
추천 : 1
조회수 : 322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3/10/30 18:03:52
저 오늘 친구랑 같이 학교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였어요..
저희집이 다와서 갈려고 했는데 저희 집이 아파트라서 놀이터가 있을꺼 아니예요?
그래서 우연치 않게..; 놀이터 있는 쪽을 보니깐..(집이랑 놀이터랑 가까움..)
50~70사이?-_-; 정도 된 할아버지..(할아버지라고 부르는게 낮게씀-_-)
가 계셨어요..모자가 환경미화원 모자더라구요..
그런데 초딩들이 막 욕을 하는거예요..
초딩들:즐 즐 즐 즐 즐 꺼져
전 충격받고 제 친구가 아직 덜 가서 제 친구 불러서
"쟤네들 초딩이지?"
이러다가 초딩인 걸 확인했어요..지켜보니깐..
할아버지:어쩌구저쩌구..너네들 어쩌구저쩌구
초딩1:난 김대중이다~~
초딩2:난 노무현이다~~
초딩3:난 대통령이다~~
초딩4:난 김정일이다~~
이러면서 비웃으면서 할아버지한테
초딩들:즐!~~~~~~꺼져..
이러는거예요..
그러면서 잘은 못들었는데 할아버지가
"다음부턴 그러지말아라.."
이랬는데 말도 씝고 계속 욕해요..
그러다가 그 할아버지는 갔거든요..
그러면서 할아버지 갔나 확인하고 욕 하고 별짓다했어요..
초딩들 너무 싫어요..ㅠ_ㅠ 진짜. 우리나라
장래가 걱정되네요.. 진짜 초딩싫어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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