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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327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낮에나온달★
추천 : 1
조회수 : 27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12/07 01:04:26
오늘 아무렇지도 않았어
니 생각 하나도 하지 않았고
배가 아프도록 웃었어
혼자 찌질하게 울지도 않았고
함께했던 거리도 가지 않았어
너와의 추억따윈 지웠어
원망같은거 하지 않아
그저 많이 행복하기를 바래
...
그래 나 거짓말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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