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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는 남이야기가 아닌데 사람들은 착각을 한다.
게시물ID : sewol_327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oYou
추천 : 10
조회수 : 29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7/19 02:42:04
어이없는 인재로 수많은.생명이 헛되이 떠나간 안타까운사건이

어느새 희생자가족들의 도를 넘는 집단행동으로 둔갑해버렸다.

여야할것없이 사건수습과 진상규명보다는 

그저 보상운운하며 민심을 돌려보려는 추한모습들, 그 모습의 구체적인 형태인  

세월호 특별법 덕분에 유족들은 점점 설곳을 잃어버리고 있다.

세월호 유족대표분들과 단원고학생들은 정치인들이 언급한 세월호 의사자지정과 특례입학에

환영의 박수를 처준적이 없다. 

그런데 여야의 세월호관련 쟁점이 극에달할수록 유족들만 욕을 먹고있다.

이해할수가 없는게.. 도대체 세월호 사건에 선동은 무엇이고 좌빨은 

무엇이며 도대체 팩트는 무엇인지 묻고싶다.

초기 정부의 답없는대처에 대한 진상규명은 총리가 책임지고 

세월호 책임자는 선장이니까 선장이 전부 책임지면되려나??

선동, 좌빨운운하며 "그네들"이 좋아하는 "깨시민"코스프레를 하며 

"선동"하는걸 보면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절로나온다.

소를 잃었는데 외양간조차 고치지 못한다. 정말 화가난다

나는 이번사건으로 확실히 깨달았다.

국가는 정말 위급한상황에서 나를 지켜주지 않을것이란것을..

그리고 10년20년뒤에도 이러한 혼란이 또다시 되풀이되리라는것을..

이런 생각을 주변에 이야기하면 나를 "좌빨"보듯 하는시선이 참 웃기다.

새정치연합은 새누리만큼 썩어빠지고 현정부만큼 무능한 집단이라는 

생각을 가지고잇는 내가, 북한정권을 정말 싫어하는 내가

 그네들과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종북이니 좌빨이니 하는소리를 듣는것도 웃기고

무슨 불온분자 보듯 비난의눈초리를 치켜세우는걸보면

 정말 답답하고 서글프다..
 
국민여러분들 다음은 여러분 차례입니다.. 다른 별나라 이야기 아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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