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다시 시작 해야되는데... 다시 시작해야되는데..... 이러기를 정말 몇번인줄 모르겟어요...
사는게 재미가 없습니다. 제 주위에서도 절 쳐다보는 시선 아주 짠하게 쳐다보는 그 눈빛들...
애써 모른척 하고 제 할일을 습관처럼 하지만.........지치네요...//
거울속에 비친 내 흐리멍텅한 눈빛이 너무 싫어서 거울을 안보게되고... 사람도 점점 피하게 되더라구요.... 친구들과도 ... 제가 계속 연락을 피하다보니... 그렇게 1년이 지나가고 .... 이제는 정말 친했던 애들도 서먹서먹 해져버리는것 같고.... 세상에 혼자가 되어버린 기분이이에....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수 있을까 싶어요 .... 항상 나는 잘하고있는거라고 생각하고 1년만 참자 1년만 참자 // 20대에 못누린거 30대에는 다 누리면서 그렇게 30대를 준비하면서 살자... 이렇게 마음먹고 시작한 일들이... 지금은 너무... 모든게.. 너무 엉망진창인것만 같아요,,////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한없이 부정적으로만 생각되어져서.. 긍정적으로 생각할려고 하는데... 요즘은 몸이 말을 안드는것 같애요
오늘은 오랜만에 친한 친구한테 전화를 걸었는데... 몰랐었는데.. 나도 모르게 목소리를
울먹였던 것 같아요... 친구가 걱정은 해주지만.... 제가 앞으로 지금과 같은 날들을 반복해야 할건데..... 제가 정말 버틸수 있을까....이런 생각이.. 요즘 들어 자주 듭니다.... 요즘은 잠도 안오고.... 꿈만 꾸면 악몽을 꾸고.... 몸은 더 피곤하고... 제가 다시 정신차릴수 있을지 회의감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