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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350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루나인★
추천 : 6
조회수 : 21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7/04/24 16:57:09
군대에서 보낸 2년 ...
후...
집에 와도 아무도 없고 적적한 기분에 여기 글을 쓰네요..
전역을 했다는게 실감이 나지 않는데..
가슴이 답답한건 왜 일까요..
집에 오자마자 오유글만 읽게 되네요..
친구들은 일하기 바쁘고..저녁에 술 한잔 기울일 친구조차 없는..
휴... 한심함..답답함..허무함..
다른 전역하신 분들도 이런 기분 느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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