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징, 아니 오유 여러분.
최근 한달간 변화해간 제 PC의 변천사를 소개합니다.
◇ 기존 시스템
잘 쓰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들어갔던 검은나라에서 신식문물을 접하고서 마음이 콩밭에 가기 시작합니다.
◇ 1차 변신
IN WIN 303과 3R ID-링팬, 그리고 말로만 듣던 맥스파인더 케이블까지 구비하여 대충 구색만 갖췄었죠.
더불어 전선용 클립을 사다가 책상 뒷편에 붙여서 깔끔하게 선정리.
하단의 흰색은 여름에 갑자기 개미가 출몰하여 구멍을 실리콘으로 막은 흔적,
과자 부스러기 좀 흘렸더니 저 틈새로 쳐들어오더군요.
기존 스피커가 맛이 갈랑말랑해서 바꾸려던 차에 특가로 나온 H1 오메가를 바로 구매.
이렇게 하여 끝났으면 좋았겠지만, 이후 1080 살 금액을 탕진하게 됩니다.
2편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