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부대봉사단의 한 단원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세월호 가족 단식 농성장‘ 앞에서 열린 세월호 특별법 제정 반대 집회에 참가해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의 단식 농성이
정치적 이익과 결부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이 항의를 하며 엄마부대봉사단 단원에게 철수를 요구하자, 이 여성 단원은
웃음을 지으며 "집회 막으면 휴대전화로 사진 찍어서 다 고발하겠다.”라고 말했다
엄마 단어를 쓰면서 자식 잃은 부모 마음을 이해 못(안?) 한다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