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던 그림쟁입니다.
무한한 팬심을 담아 직접 그린 그림입니다.
2월 말까지 서울 애니센터에서 열리는 '무한도展' 전시작이기도 합니다.
(만화와 캐리커쳐는 애니센터에서만 전시된다고 합니다. 신사동에서는 안해요.)
첨에는 멤버들이랑 태호PD만 그리려고 했는데...
그러다 예전 멤버였던 전진이 생각나서 넣고나서 보니
뭔가 균형을 맞춰줘야 할 것 같아서 최근에 인상깊었던 장윤주씨,
넣고보니 손스타, 신동훈, 미소코디...
결국엔 나름 트위터 설문을 통해 무한도전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게스트 중
2회 이상 출연한 분들 위주로 다 넣어버렸습니다ㄷㄷㄷ
촉박한 전시 마감일정만 아니었다면 연아도 넣고, 효도르도 넣고
넣고 싶은 사람이 한 둘이 아니었습니다만..
여튼 이게 최선이었습니다ㅠㅠ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등장인물 한분한분 찾아보시면서
당시 에피소드를 떠올려보시는 것도 재밌을 듯 하네요.
즐감하셨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