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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은정 작년에 찍었던 영화 인터뷰에서 했던말ㄷㄷㄷㄷㄷㄷㄷ
게시물ID : star_708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부르쾅
추천 : 4
조회수 : 111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8/02 18:21:50

'화이트' 함은정, "영화 속 핑크돌즈, 티아라와 굉장히 비슷하다"



 


"실제 여자 아이돌의 모습과 정말 닮은 것 같아요." 

공포영화 '화이트:저주의 멜로디'(이하 '화이트')는 가요계 대세인 아이돌 그룹과 공포를 접목시킨 작품이다. 아이돌 핑크돌즈의 메인을 둘러싼 멤버들의 경쟁과 이들의 노래 화이트에 담긴 비밀을 그리고 있다. 실제 아이돌 티아라의 멤버이자 극 중 백댄서 출신 리더 은주 역을 맡은 함은정은 자신의 경험에 비춰 영화를 소개했다. 

함은정은 18일 오전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린 '화이트' 제작발표회에서 "뜨고 싶고, 그래서 연습 하면서 경쟁하는 것이 실제 아이돌과 굉장히 흡사하다"며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몸무게부터 체크하고, 멤버끼리 서로 저녁 먹었는지 챙겨주는 소소한 것까지 이미 대본에 나와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그녀는 "뜨기 위해 안 먹고, 안 잘 수 있다"며 영화 못지 않은 치열한 경쟁을 말하면서도 "공포영화인 만큼 멤버들간의 경쟁 등은 더 과장돼 표현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티아라가 가요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 했던 순간'을 인생에서 가장 빛났던 순간으로 꼽은 함은정은 "드라마 '근초고왕'을 함께 찍고 있는 규리 언니는 서로 조언해주고, 도움을 많이 주는 역할"이라며 "효민이는 캐스팅될 때부터 신경을 써 준 좋은 친구이자 동지"라고 말했다. 또 "지연, 소연, 화영, 보람 등 다른 멤버들 역시 힘이 되는 존재"라고 팀워크를 자랑했다. 

공포영화 흥행 속설 중 하나는 촬영장에서 실제 귀신을 봤는지 여부다. 극 중 제니 역을 맡은 진세연은 "귀신을 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이어 그녀는 "촬영장에서 귀신을 보면 영화가 잘된다는 말에 일부러 어두운 곳을 찾아다녔는데도 귀신이 보이지 않았다"며 "어느 날 힘든 촬영을 마치고 팔뚝을 봤는데 긁혀 있어서 '이게 영화에 있던 귀신이 실제로 나타난 것인가'라고 혼자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국의 코엔형제'로 불리는 김곡, 김선 형제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이란 점도 관심을 모았던 부분이다. 김선 감독은 "독립영화계에서도 강한 이미지 위주의 작품을 만들어 왔다"며 "공포라는 장르가 가장 적합하고, 필연적인 결과"라고 밝혔다. 

또 김 감독은 "이미 2~3년 전부터 아이돌 관련된 시나리오를 다양한 버전으로 만들면서 취재를 해 왔다"며 "당시 취재를 위해 모 기획사를 방문해 춤 연습 하는 여자 아이돌을 봤는게 그들이 지금의 포미닛"이라고 일화를 전했다. 6월 9일 개봉. 


(+) 영화 내용, 시놉시스 
 

“죽도록 뜨고 싶어? 죽더라도 뜨고 싶어!” 
아이돌의 화려한 무대 위, 잔혹한 무대 뒤 이야기 

인기 아이돌에 밀려, 빛도 제대로 못 본 걸그룹 핑크돌즈는 
주인 없는 곡 ‘화이트’를 리메이크한 2집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게 된다. 

백댄서 출신으로 노장 취급 받는 리더 은주, 
고음처리가 불안한 보컬 제니, 
성형 중독, 얼굴마담 아랑, 
랩, 댄스 실력만 출중한 신지 

핑크돌즈가 최고의 주가를 올릴수록 이들의 시기와 질투는 심해지고 
메인보컬에 대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진다. 

그러나, 
‘화이트’의 메인보컬이 되는 멤버마다 차례로 끔찍한 사고를 겪게 되고, 
은주는 ‘화이트’라는 노래에 잔혹한 저주가 걸려있음을 직감하고 그 비밀을 파헤치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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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돋는다 레알 
지입으로 티아라 개판이라는걸 인증해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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