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물론 575기 짬찌 수병이지만 그래도 보고서 '내 때하고 정말 많이 바뀌었구나.' 생각했습니다.
생활관에 급수대가 있다니. 만날 수통에 담아마셨는데.
그리고 연주장이랑 예고편에 나오는 외부 훈련장은 언제 만들어졌답니까?
피복 지급소도 만들어졌네요.
얼차려도 쪼그려뛰기도 없는 듯 하고.
아, 박형식 일병이 말한 기군단 밥이 맛있다는 건 죽어도 동의를 못 하겠습니다.(해군분들, 다 아시죠?)
여튼 정말 많이 바뀌었네요.
그래도 다신 가고 싶지 않습니다.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