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에 올라간 아이유 제제 가사 논란을 보고왔는 데요..드는 생각은 어쩌면 가수 아이유는
"순수한" 소녀의 이미지를 누구보다 가장 "상업적" 으로 잘 이용해온 전형적인 상업가수라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점차 아티스트적 이미지로 옮겨오면서 아직은 미숙한점이 많아 이런 가사논란도 샘플링 도용논란도 생기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교묘히 아슬아슬하게 잘 숨겨왔던 "성적 클리셰"들도 이번 앨범에서 약간 삐끗선을 타게 되면서 도를 지나치게 커진거 같아요.
아이유를 좋아했던건 여성솔로가수로서 실력을 잘 키우고 뭐든지 잘해내는 똑부러짐 때문어ᆞ었고 같은 여성으로서 대단하고 멋있어서였 어요.. 그런데 여태껏 조금씩 살짝살짝 "어린여자아이의 성적 매력" 을 뮤비와 가사에 드러냈다는건 충격이기도 하고 여성으로서 불편하기도 합니다ㅜㅜ
평소에 소통을 잘하는 이미지였던 아이유가 이번 사건에 대해 피해가지말고 똑바로 대응해주었으면 해요 그래야 지금까지의 모습에서 모순적이지 않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