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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중학교때 불량청소년중에 이런애가 있었다.
게시물ID : humorstory_3279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별의목소리
추천 : 8
조회수 : 59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11/09 01:41:03

선생님한테는 무조껀 반항.


수업 진행이 불가능.


얘들아 수업하자.


선생님이 뭔데 이래라 저래라예요!


그럼 이번엔 좀 쉬자꾸나.


그러고도 선생이예요??! 수업해야죠!


나가있어라.


싫어요! 내마음이예요!


조용히하자


시른데요?!





정말 아무런 생각이 없고.....


그저 상대방의 말에 부정밖에 할줄 모르는 아이들.....




그런데 좀 우습고도 씁쓸한 이야기는 지금 부터다.


보통 이런아이들의 부모는 학교에 오지 않는다.


이런 아이들의 부모는 자기 자식의 이야기를 모두 무시하고 선을 긋고


일방적인 폭력을 행사하거나 일방적인 욕설을 쏟아낸다.





물론 그런 부모 아래서 모든 아이가 이렇게 자라나는건 아니다.


자신의 의지로 바르게 자라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하지만 학교에서, 사회에서 문제있는 아이들의 부모를 보면 백이면 백 문제가 있다.





한편으로는 안타까운 이야기들.


그저 어그로 끌거나 상대방을 약올리고 화내게 하느데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들.


상대방이 욕하면 행복함을 느끼는 사람. 그이외의 행복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






요즘 교육수업을 듣고 또 선생님을 하는 입장에서.


평소라면 그냥 어휴 일베좀 지들끼리 놀아라. 라고 말하겠지만.


요즘들어 측은함이 많이 든다.


물론 밤이라서 그런것일 수도 있지만.


분명 즐거운것들이 이렇게 많이 존재하는데


남을 괴롭히는것으로 밖에 즐거움을 느끼지 못한다니.





일베인들중에 몇이나 내 글을 제대로 읽을줄은 모르겠지만.


그중 한명이라도 자신의 행복에 대하여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더 발전된 모습으로 멋있게 변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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