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몇 천 시간 단위로 게임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가소로워보이시겠지만...
여튼 굉장히 선호장르가 확연히 드러나는 와중에
단일 실행횟수로 따지면 가장 많이 플레이한 게임은 세번째의 헥셀 인피닛...
한 게임에 길어야 10분인데 그걸 117시간 해댔으니...
그냥 아침에 눈뜨면 그냥 오늘 날자로 된 퍼즐 한 개 가볍게 풀어보고 정신을 깨운다는 의미로 추가로 한 두 개 더 풀어보는 데...
뭔가 한가지를 진득하니 하지 못하는 저로서는 정말 의외일 정도로 오래 즐기는 게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