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변태적인 상상으로 귀여운 동화나 클리셰에서, 또는 아동문학에서 성적 메시지를 찾을수도 있는거죠
소녀적이기만 하고 아이같아서 좋아한 팬들은 그냥 "아 이제 내가 알던 애가 아니구나"
하면 되지 뭘 그리 대중을 이용해먹는다 까지 번지고 범죄적 상상까지 넘어가는지
세상 수많은 아티스트들에 동감할 필요도 없고
할 수도 없는데
왜 자기 기준으로 변태면 안되는 건지
록 페스티벌 가면 참 이해할 수 없는 밴드들도 많아요. 그래도 그들은 그들의 목소리를 표현하는 거니까, 나에게 피해가 올 정도가 아니면 난 이해해줘요.
이번 곡 가사에 직접적으로 나가서 누굴 해하라는 메시지가 담겨있는 것도 아니고
아이유 노래가 교과서에 나오는 동요인것도 아니고.
나는 납작가슴을 좋아해~ 라는 노래를 만든 아티스트는 문제있는 건가요?
개인의 호불호를 가지고 남에게 강요하지 맙시다.
내 삶의 영역에 침범해서 더이상 두고볼수 없을때 남들을 "설득"해야 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