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어떻게 해야해요?'
'열심히 사는 거지 뭐..'
어제와 오늘 내가 부모님께 물은 말이다. 




부모님은 그 말씀대로 열심히 살기위해 노력하셨다. 그래서 인지 직업과 관련해서 병도 가지고 계신다. 하지만 치료를 받아도 완치도 안되고 그마저도 높은 병원비 때문에 치료를 잘 받지 못하신다. 
열심히 살아서 생긴 병을 치료도 못하고 그렇다고 이쁜 옷을 좋은 먹을 것을 사드시지도 못한다 열심히 사셨는데... 말이다.




그리고 나도 열심히 사느라 아무것도 해드리지 못한다.




[대한민국이 잘 유지되는 이유다.]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