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시험 준비하고있는 백수입니다.

시험보기 일주일전에 여자친구와 헤어지고선

정말 손에 잡히는일도없이 3개월정도를 폐인처럼 뭐 진짜 집에서만 공부도 되지도않는 책붙잡고

지내왔어요,. 알바도 해보고 하려고했는데 공부하는데 방해만될거같고,,

그나마 알고지내는 친구 두명정도는.,. 제가 제주도에사는데 한명은 서울, 한명을 말레이시아 유학중이에요 ㅋㅋ

내년엔 이렇게 살지말자는 심정으로 공부에 전념하고싶은데

공부를 하다가도, ㅇ ㅏ.. 너무 외롭다... 이생각이 이제 커지면

전여친이 떠오릅니다.. 잘지내고있겠지,, 괜히 카톡친추해보고 싸이들어가보고

잘지내는모습보면서 혼자 실실 쪼개다가도 마음 한구석에 멍키우고있고 ㅠㅠ

이게지금 3개월째 반복입니다,, 어떻게 뭘하면 제가 다시 정신을차리는데

도움이될까요,, 그냥 시험공부에만 전념해서 내년에 취직하고 사람들 사귀면되지.. 하면서도

과연 취직을 하고서 그게 가능할까.. 내가 그게 가능할까.. ㅠㅠ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