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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280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gΩ
추천 : 0
조회수 : 79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5/06 23:55:15
이틀전만 해도 친동생한테 매형생겼다~
친한친구들한테 우리오빠 짱이야 공부도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운전도잘해
근데 어제..
깨졋어요.. cc인데.. 사귄지 13일째에..
이별 통보를 받았습니다. 나는 없는집 장녀고 오빠는 있는집 막내라서.
그리고 오빠는 나한테 짐만된다고.. 너무 애같아서..
그렇게 말하고선
오늘 저한테 찾아왔네요.. 앞으로 학교에서 볼 사이 아니냐고.. 지구가 망햇니
부모님이 돌아가셨니 애같지 굴지말라고 그러더군요..
저는 얘보다 1살이 많거든요
그 말 듣고선.. '아 내가 생각을 잘못하고 있는구나.. 얘가 용기내서 찾아왔는데
이러면 안되겠다.. 앞으로 볼사이인데'
그날 어이없게도 놀아줬지요..완전 리드를 해서 재밌게 놀아줬지요
보란듯이.. '나 이정도 되는사람인데 너가 뭐라고 나한테 이랬는지 후회시켜 준다는듯이'
진짜 되도않는 여자애한테 이렇게 정이 들줄은 몰랐네요
이렇게 이 여자애한테 갖고 놀아날줄은 몰랐어요..
앞으로 여자애한테 연락이 오면 씹을거라고 다짐합니다.
그리고 여자마음은 진짜 갈대다..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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