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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30대의 티아라 사태를 바라보는 눈
게시물ID : star_714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젤히
추천 : 9
조회수 : 67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8/03 05:20:40



솔직하게 화영이라는 멤버가 누군지도 몰랐고 티아라는 관심도 없던 흔한 30대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저와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


이 사건이 단지 화영이라는 멤버가 티아라라는 그룹에서 자유계약가수(?) 신분으로 풀려서 분노하는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연예인은 자기 자신을 캐릭터화하고 이미지화한 후 그 이미지를 먹고 삽니다.


저 역시 효민, 은정이라는 멤버들을 좋은 눈으로 바라봤기에 그 배신감이 더 큰 것이죠.


어차피 연예인이란 다 이미지인데도 말이죠.



게다가 하나하나 올라오는 글들이나 증거자료(?)를 보면 꽤나 악의적이고 악랄하기까지 합니다.


띠동갑도 넘게 차이나는 어린 친구가 그러한 악랄한 고통을 2년간 받았을 것을 생각하니 그런데서 또 분노하게 되는거죠.


따지고 보면 이러한 사태가 이르른데는 티아라 멤버들의 문제도 크지만 그걸 바로잡아주지 못한 소속사의 책임이 매우 크다고 보여집니다.


여자애들끼리 모아놓은 그룹에서 서로들 잘났다고 하는데 싸움이나 다툼이 없다면 이상한거겠죠.


그걸 조율해줘야할 소속사가 애들을 상품으로만 생각하고 다루니... 애들의 인성이 그따위일 수 밖에 없는거죠.


소속사의 언론플레이. 누가봐도 아닌데 하는 뻔뻔한 거짓말, 멤버들의 가식들이 합쳐져서 복합적인 분노로 이른 것 같네요.




30대 이상 사회인들은 대부분 주머니가 꽤 빵빵합니다. 적어도 20대 초반처럼 돈만원에 벌벌 떨진 않는다는 뜻입니다.(20대 초반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저 역시 화영양을 도울 수 있다면 조금이나마 돈을 낼 마음정도는 있습니다.


모쪼록 이번 사태가 잘 해결되길 바라겠고... 지금 상황에서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이 사태를 잊지 않고 꾸준히 언급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지치면 지는거죠.


화영양, 효영양의 건승을 빕니다. 권선징악이라는게 무엇인지 꼭 실현됐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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