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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로 수학여행 갈때 고백할려고 하는데요.
게시물ID : gomin_3280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슈마르
추천 : 0
조회수 : 31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5/07 00:13:45
1학년땐 잘모르는 단순히 같은동아리였고 
2학년되서 같은반 됬는데요.

친한것도 뭐 빌려달라고 하거나 단답형으로 대답할때 빼곤 말도 안해본 사이입니다.
1학년땐 가끔식 지나가거나 그럴때 서로 자주 시선이 마주치기도 했는데.
또 요새는 저도 일부러 시선을 좀피하고 가끔식 말을걸려고 쳐다보면 걔가 좀당황해 하면서 시선을 피하는거 같기도하고 제가 싫어서 시선을 피하는건지 그냥 안친하고 어색해서 걔 성격상 그러는건지 아님 제착각인지 아 도대체 헷갈려 죽겠네요 제성격도 좀 내성적인편이라 먼저 편하게 말도 못걸고
그래도 다른 여자애들이랑은 말도 좀섞는편인데 걔랑은 못하겠네요 친해지고싶긴한데.
오히려 걔가 먼저 말을걸어도 좀차갑게 대하게 되고;;
뭐라고 말을걸지좀 난감하네요.

그리고 도대체 저한테 관심이 없는건지 있는건
지 모르겠는게 1학년때 잘알지도 못하면서
체육복 반바지 빌려가질않나.(돌려주지도않았음;; 잊어버린건지 뭔지..)
그리고 분명 이름정돈 알텐데  저기 이름 뭐더라.. xx맞지? 이런식으로 말걸고
진짜 관심이없어서 이름을 모르는건지;;
아님 단순히 어색한사이라 말을돌린건지..

1학년때 그아이 싸이 우연히 들어갔을때 보니 좋아하는애가있는거 같긴한데
지금보니 누군진모르겠는데 포기한거같고.
그냥 저한테 관심도없는거 같고 그냥 확 고백하고 차이고 말까 생각중인데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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