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씨에 대한 비난들
1. 쉐프란 수식어를 달았다.
자막을 담당하는 녀석이 달았을테고, 그 행위책임은 그 행위자가 책임지는게 맞겠죠. 그 대상자가 비난받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2. 맹모닝이란 듣보잡 요리를 선보였다.
한정된 남의 냉장고의 재료, 한정된 시간, 첫출연, 젊은 혈기, 과도한 의욕이 빚은 듣보잡요리로,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실수요 서툰 모습이 아닐까요?
3. 금수저를 물고 방송에 출연하였다.
맹씨의 어머니의 글을 읽어보시길...
4. 표절하였다.
맹씨가 첫요리와는 달리 멋진 요리를 내니까... 인터넷에 묻혀있던 2010년작성된 꼬마츄츄?의 요리게시글을 표절했다고.... 비난, 그 요리 전에 수많은 해물을 이용한 가정식 소세지요리는 넘치고 넘치는데.. 그걸 꼬마츄츄의 저작권침해라고 표절이라고 거품물고 맹씨비난한 사람들 ,,,, 암튼 이 4번은 자신의 엄마도 표절이라고 할 인간들은아닐테니... 비난할거리는 아니라고 보겠지
맹씨 요리를 표절이라고 하는 논리라면.. 오유가 좋아하는 최현석의 요리에 표절논란을 피할 수 있는 요리는 거의 없지요.
5. 경력이 짧은 실력없는 요리사가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맹씨가 비난받아 마땅하다.
- 섭외를 피디가 했겠고, 그 방송프로그램의 제작고 누굴섭외할지는 그 피디의 권한이지 않을까요? 레스토랑을 운영한지 4년이상이 된 오너요리사나 만화작가를 섭외하든 그 케미를 예상하고 섭외하는 것은 그 피디의 영역입니다. 그 선택에 대한 책임과 성과는 온전히 그 출연을 결정한 피디의 몫일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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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처음이 있습니다.
군대에서도 우리는 서툰 이병시절을 겪었고,
직장에서도 서툰 신입사원이였고, 신입사원일때를 겪을 것이고,
재취업을 하면 중년의 나이에도 다시 새로운 영역에서 신입처럼 서툰모습을 보일 것입니다.
서툴러 보인다는 이유로 증오와 비난을 온국민으로부터 받는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엄청난 아픔일 것입니다.
세개의 글을 썼는데...이글을 끝으로 맹씨에 대해서는 절필하겠습니다.
못난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