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26살 남성이고요.

지금 편입시험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지금 시험준비 때문에..

돈을 극도로 아끼고 있고요. 친구들랑도 연락 끊은지 오래입니다.

공부만 하려구요 이제부터...

한달에 딱 3만원으로 생활합니다.

독서실비 한달에 1만5천원 나가구요. 사물함비로 1만5처넌 나갑니다.

총 한달에 3만원 나가고

가끔 과자 사먹는돈으로 한달에 1~2만원 정도 나간다고 보심되요.

술도 안먹고, 담배도 안핍니다. 그리고 휴대폰도 끊었습니다. 돈 아낄려고요.

그리고 차비 때문에, 최대한 가까운 거리에 걸어다닐수 있는 독서실에서 공부중이고요.

버스도 안타고, 지하철같은것도 거의 안탑니다. 근 몇개월간 타본 기억이 없네요.

정말 한달에 순수하게 4~5만원 쓰는데요..

한달에 대충 5만원으로 생활하는건데요..

이렇게 사는게 과연 정상일까요?

딱 1년 정도 참아보려고 생각하고 굳게 다짐하고 이렇게 생활하면서 공부하고 있는데요.

갑자기 회의가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