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지막 기말고사 보러 학교 가서 이걸로 얘기 좀 나눴습니다

 

 

혐한(한국 싫어하는 사람인데 우리나라 반일 정도로 이해해주세요)

 

 

티아라가 혐한 세력의 아이돌로 등극했습니다.

 

 

얘들이 한국 여자 아이돌 그룹을 깔때 쓰는 단 하나의 레파토리가 성형에 관한건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티아라 덕분에 한국 여자 연예인 = 싸가지 없는 이지메 집단, 한국 기획사 = 병X    이미지가 완전히 정착되어가네요 ㅎㅎㅎ

 

 

혐한 세력들이 저걸 소재로 한국에 관심없는 사람한테 '한국 아이돌은 이따위임 ㅋㅋㅋ' 이러고 있고 모르는 애들은 '어? 그런가? 하긴, 연예계가 좀 빡빡하지' 이러고 있습니다.

 

 

참고로 여태까지 자길 티아라 팬이라고 하는 사람은 단 한명도 못봤음 (과거에도 지금도)

 

 

대체적으로 원래 K-POP 좋아하고 특정 아이돌(샤이니, 동방신기 등) 팬을 자처하던 애들은 대충 돌아가는 상황을 30~50%정도(초반 자료) 접하고 '저건 티아라가 이상한거지 다른 그룹은 안그럴거야' 라고 자기가 좋아하는 그룹 쉴드 치는 상황

 

 

 

 

대체적으로 여자 걸그룹은 카라, 소녀시대로 대동단결. 

남자 그룹은 좀 넓게 퍼져있는듯. 씨엔블루 팬이 의외로 굉장히 많았음. 정용화 버프 쩌네요

 

 

 

 

 

여기까지가 현재 상황이고  여기부턴 예상인데

 

 

티아라 입국하면 바로 이지메 질문 나올거임. 토크쇼같은데서도 나올테고

 

장담하는데 여기서 화영 잘못으로 몰고갈겁니다.

 

 

 

 

그리고 사족으로

 

초신성같은 한국에선 이름도 모르는 그룹이 일본에서 한류 아이돌이라고 나댐... 근데 이상하게 얘들 팬은 한국에서 인기 없다는걸 모르는데, 얘들도 내가 알기론 한국 연예계 과대포장해서 '한국 나빠요' 이짓 좀 한걸로 아는데 (확실하진 않음)

 

조만간 한류에 적대적인 일본 방송사 토크쇼 같은데서 티아라 사태 빌미로 한국 연예계 과장해서 팔아먹으면서 일본에서 팬층 굳히기에 나설게 분명함. 

 

 

아오 깊은 빡침이 몰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