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이유 논란 관련해서 사실만 정리해보죠
게시물ID : star_3281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시무시한
추천 : 10
조회수 : 686회
댓글수 : 34개
등록시간 : 2015/11/05 19:00:52
게시판 쭉 봤는데 무슨 아이유가 죄인 취급받는 거 같아 써봅니다...
개인의견은 최대한 줄이고 사실 관계만 정리해보고자 하니 틀린 게 있거나 하면 지적해주세요~

1. 반전의 매력을 가진 제제를 '섹시하다' 고 느꼈다는 인터뷰 발언
-v앱 인터뷰에서는 반전의 매력을 느꼈다고만 보이고 아마 음반 발매 팬미팅 때 말한 거 같은데 전문이 있거나 영상 링크를 아시면 써주세요


2. 노래 중반의 교활하다 더럽다는 가사
-가장 말이 나오는 부분이 이부분인 거 같네요. 아이유는 제제의 매력을 표현하려고 했지만, 학대를 받은 5살 제제에게 이런 표현은
심하다는 것이 논란이 되는 부분인 거 같습니다. 그리고 앞부분 일부와 뒷부분의 '그 안에 무엇이 살고 있는지, 알길이 없어'라는 부분은 
크게 언급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개인의견 : 분명 개인에 따라 가사표현이 심하다고 느낄 수는 있겠으나 이정도 가사로 제제를 성적대상으로 삼았다는 대에는 동의하기 
 힘드네요..;;;)

꽃을 피운 듯,
발그레해진 저 두 뺨을 봐
넌 아주 순진해 그러나 분명 교활하지
어린아이처럼 투명한 듯해도 어딘가는 더러워
그 안에 무엇이 살고 있는지,
알 길이 없어

3. 앨범의 일러스트에 망사스타킹에 야한 자세(핀업걸)를 취하는 걸로 표현해 제제를 성적으로 묘사했다
-이 일러스트의 초안은 아이유가 그렸다는 얘기가 있습니다만 확인이 필요할 거 같고, 작업한 작가가 아마 따로 있었겠죠. 최종승인은 아이유와 로엔이 했을 거 같구요. 제 생각에 지금 언론에서 떠드는 아이유가 제제를 성적대상으로 삼았다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인 거 같습니다. 


기타1.출판사 동녘의 페이스북 의견
- 페이스북 담당직원의 의견이 시작이었으나 출판사가 다시 인터뷰를 한 걸 보아도 아이유가 경솔했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는 거 같습니다. 
기타2. 제제는 소설 속 인물이지만 작가의 자전적 소설이므로 허구의 인물로만 생각하는 건 문제가 있다.
- 자전적 소설이지만 제제는 소설속의 인물임은 확실합니다. 다만 제제라는 캐릭터가 사각지대에서 학대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상징하고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 작품이 자전적 소설로 분류되는 건 작가의 어렸을 적 시대배경이 그대로 녹아있기 때문입니다.


쉴드칠 생각없구요~(없으려고 최대한 노력했구요;;) 뭔가 쓸데없는 소아성애자니 로리타컨셉으로 돈벌이 중이라니 옛날부터 그랬다느니 뭔가  
자꾸 커지는 거 같아 답답해서 써봤어요 사실 관계만 놓고 논란을 봐야 뭔가 좀 확실해지지 않을까 해서... 결국 제일 문제는 저 일러스트인 인거 같네요
이외 제가 놓지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얼마든지 의견달아주세요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