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만화인데, 막 어떤 박사가 세마리의 이상한 괴물을 만들었음, 물론 그렇게 괴랄하게 생기진 않았고 적당히 봐줄만함.

 

그런데 음... 거기서.. 음. 막.....

 

잘 기억은 안나는데, 아무튼 알처럼 생긴 주인공도 있었던 것 같고,

 

확실한건 조연급으로 다른 괴물도 하나 있는데, 뭐든지 우걱우걱 집어 삼키고 나중에 원하면 배설도 가능함.

 

근데 이 조연인 애가 디자인이 좀 맥주통? 그런 식이어서 배설하는 곳이 수도꼭지처럼 생김. 그래서 어떤 씬 보면 상대방이 뭔가 엄청난걸 퍼붓는데, 그걸 전부 먹어버리고 다시 산으로 만들어서 배출시킴.

 

그 막 뭐야... 암튼 이야기가 이리저리 막 왔다갔다 했던 그런 만화인데 왜 난 나름 재미있게 봤을까.

 

에그몽인가 뭔가 하는 이름이 기억이 나긴 하는데 그 이름이 여기에 쓰이는 건진 기억이 나질 않는다.

 

확실한건 국산만화란거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