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게에 갈까(쨌든 아이돌 보고 그린거라) 패게에 갈까 (의상만 빌려온거라)고민했으나
결국 그림이라 애게로 왔습니다..
오늘 뮤뱅보다가 방탕소년단을 봤는데 옷이...!! 옷이 쇼타라!!!! 충동적으로 그렸습니다. 게다가 니삭스였어요. 니삭스... 저 아이돌 코디가 어쩌면 덕후일지도 모른다며 혼자 허억대며 그렸어욬ㅋㅋㅋㅋㅋㅋ
하얀(헐렁한)반팔셔츠에 검은색반바지에 검은색 니삭스!!!!!
모자쓴분이 누군지 모르지만 모자가 너무 허억허억해서 죽을뻔.. 사실 기억에 의지해 그린거라 연예인과 하나도 안닮았음을 먼저 알립니다.
노래 찾아보니까 화양연화가 앨범 커버라서 꽃을 같이.. 아니 그냥 쇼타느낌이라 꽃을 섞어봤습니다.
다른 무대를 참고해서 잘 그려보려고 했는데 다른 무대에는 이렇게 안입었더라고요?! 아쉽...
쇼타가 좋은 것처럼했지만 사실 제 취향은 아저씨에 제복에 제일 가깝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