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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이야기.
게시물ID : gomin_3768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루룩칼국수
추천 : 0
조회수 : 30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8/03 17:41:37
올해 25살 되는 백수 청년임.

아무것도 없으니 음슴체로 고고씽 !

제가 이렇게 쓰는 이유는.. 그냥 한풀이 같은거임.

아! 글쓰기 전에 전 언청이임. 기형아~

인중에 태어나자마자 수술한 흉터가 있음. 

지금가지 이 흉터를 지니고 살았는데... 살다보니 병신이 되어있었음.

핑계랄까.. 이 흉터때문에 사람만나는게 싫어지고, 그러다보니 은둔형 외톨이가 됨.

솔까 친구 없음. 뭐 절친한 친구라고 1명이 있긴하지만.

그 친구한테도 내 속얘기는 안함. 이유는 없음, 그냥 무섭다고 할까나.

나름대로 지금까지 잘 산다고 살아 왔던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착각이었음..

이걸 20살때 깨달음 ㅋ

대학교 개강하자마자 꽤나 긴 시간을 혼자 다니는 나를 보고.. 깨달았음..

내가 쌓아 올린 벽이 너무도 높고 튼튼해서, 내가 나갈수도 타인이 들어올수도 없었음

과거에도 현재에도.. 앞으로도 그럴꺼임.

뭐.. 내가 나갈 용기도 없긴 하지만.. 

이런 내가 싫어서, 자살도 생각해봤었음.. 배란다로 떨어지는 생각 ? 

막상 배란다에 서보니까.. 정말 무서웠음 !!!! 우리집이 아파트 꼭대기층이라 그런지 !!!

바람 쉥쉥불고 정말 무서웠음 !!.. 죽을 용기도 없는 1人

쓸데없는 이야기만 쓴것 같아 미안함.. 뭐 누가 이걸 다 읽겠냐만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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