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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328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왜돌쌀
추천 : 1
조회수 : 38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31 05:37:06
 
*훅
술 한잔에 잊지 못해 노래를 부른다
(쓰러질 듯 비틀대며 생을 향해 걷다)
더 이상은 딛지 못해 노래를 부른다
(애절함에 눈물은 싣고 흘려 보낸다)
verse1)
오십줄은 되었을 듯한 한 남자의 한
손에 쥐어진 건 Cigar 대신 섹소폰
연주의 박자는 느리게
창밖의 조명이 달빛에
익어간 때
술잔을 흔들며 달래는 사람들
손에 든 담배를 다시문 그 이유
얼음속에 뭍혀있었던 그리움
연기처럼 사라질까 내 가슴에 담았음
잘라내려 잘라내려 가슴을 난도질 했어도
결국 끝까지 놓지못해 너와 같이 서있어
욕심에..보잘것없이 얽매인 현실에
이상주의자는 철학을 찾지못했어
슬프게도 내눈을바라보지마
더이상은 아무말도하지마 차라리
두눈이 멀고 귀머거리가 됬음 좋겠어
내기억속 네 모습은 그대로면 좋겠어
*훅
술 한잔에 잊지 못해 노래를 부른다
(쓰러질 듯 비틀대며 생을 향해 걷다)
더 이상은 딛지 못해 노래를 부른다
(애절함에 눈물은 싣고 흘려 보낸다)
(bridge)
사랑한다 꺼낼수 없던 말 그래도 사랑한다 수없이 말하고 싶다
사랑한다 꺼낼수 없던 말 그래도 사랑한다.. 말하고 싶다
verse2)
사랑한다 그래 하지만 이제와 말해봤자 뭐하는 추태.
당신을 버리고 돈을 만졌으니 그러니 이제나 용서해
용서해 이말도 꺼내지 못해 후회, pay back, 허..지키지못한 맹세
다시는 당신을 바라보지 못해
당신의 답신은 기대조차 못해.
음악과 술한잔에 눈물을 따른다. 쓰러질듯 비틀대며 눈물을 삼킨다.

verse3)
말만한 자식 마이크를 잡았지
엄마에게 벌리는 손은 매일 세상을 탓해
그런 자식도 자식이라고 속은 새까맣게
성할 날이 없어 갸날펐던 두 팔엔
가실 날이 없어 어물전 비린내 칼질에
그렇게 매일 세상과 힘겨운 싸움을 해
자식은 몰랐네 그녀를 잃기 전엔
나는 엄마의 유품인 섹소폰을 잡네
(bridge)
사랑한다 꺼낼수 없던 말 그래도 사랑한다 수없이 말하고 싶다
사랑한다 꺼낼수 없던 말 그래도 사랑해요.. 말하고 싶다
*훅
술 한잔에 잊지 못해 노래를 부른다
(쓰러질 듯 비틀대며 생을 향해 걷다)
더 이상은 딛지 못해 노래를 부른다
(애절함에 눈물은 싣고 흘려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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