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사는데 부산사람인
유부징어입니다.
출장때문에 구미에 오게 되었는데. 구미역 앞에 오자마자..
정말 눈물나는 광경이..
중학생정도로 되어보이는 여학생들이 세월호 피켓을 들고 서있더라구요..ㅠㅠ
어른들도 쉽게 안하는 행동인데..
계속 보다가..ㅠ 뭔가 해주고 싶은데
(사진도 먼가 미안해서 멀리서만..찍었네요;;)
거절하면 어쩌지?
이상한 사람으로 보면 어쩌지?
라고 생각하다가.. 뭔가 도와주고 싶은데..ㅠㅠ
제가 할 수 있는건 없고..
그냥 바나나우유 사다주고 왔어요;;
대충 12명 정도 여서 12개 샀는데..10명이네 헤헤-_-
고마워요 어린친구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