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순된 캐릭터성에게 섹시함을 느끼는게 잘못인가요?
낮엔 초식, 밤에 육식
어른스럽고 착하지만 가끔은 아이처럼 악동같은 사람
이런 모순된 캐릭터에게 '섹시' or '매력'을 느끼는게 잘못 된건가요?
그런 모순된 모습이 설사 가슴아픈 사연으로 나온 모습일지라도 그 캐릭터성을 보며 이성으로서의 호감을 가진다는건 나쁜게 아니라 생각합니다.
아이유 경우 책을 읽고 자신과 연인이 될 수 있는 제제를 상상했을때 당연히 자신의 상상력이 더 해 질겁니다. 자신이 상상하는 모습대로 그려보고 거기에 섹시함을 느끼는게 잘못된건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