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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버리고 살던 추억속의 노래들
게시물ID : star_3284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염엔설렁탕
추천 : 12
조회수 : 51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11/05 23:35:20
김현성 - Heaven
초등학생 때였나요.. 피시방에 가면 예닐곱명이 스피커 빠방하게 틀어놓고 있었는데
덕분에 듣는 순간 우중충한 지하 피시방이 자동으로 연상되는 비운의 노래가 됐습니다


한경일 - 내 삶의 반
듣는 순간 다들 걸걸한 아재 목소리로 으아 하게 되는 바로 그거
어릴땐 그냥 노래 잘한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는데 지금 다시 들어보니까 가사도 좋네요


최재훈 - 비의 랩소디
떠나가요 아주 먼 곳으로 라는 가사가 갑자기 생각나서 검색해봤는데 이거였네요
기억나는 분들 꽤 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포지션 - I love you
이걸 맨 위에 적었어야 했나 싶을 정도로 명곡이죠
노래방 애창곡 상위권에 있지 않나요?


버즈- 겁쟁이
강산 한번 변했으니까 추억이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전성기 버즈는 음방을 개인 콘서트처럼 사용했죠
팬들 떼창이 너무 인상깊어서 아직도 기억납니다
울고 보채 둬↗어↘어↗어↘어↗어↘어↗어


오래전에 들었던 음악에는 각자 사연이 있고 추억이 있는 것 같아요
심야의 BJ설렁은 이만 자러갑니다
꿈 꾸면 깊게 못잔거라니까 꿈들 꾸지 말고 그냥 푹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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