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빵... 아무것도 없지만 참 맛있다.
먹으면서 잠깐 생각해보니... 오늘 하루 난 뭘 먹었지?? - 아, 빵... 지금 먹고있구나.
어쩐지 배고프다 했네......... orz
잠깐 나갔는데 집앞 학교앞은 완전 엉망진창이고...(밀가루에 형형색색으로 도로가 뒤덮혀있고;; 이상한 냄새도나고;;)
잠깐 들른 상가엔 졸업하고 모여놀던 중학생들이 바글바글했는데 애들이 너무 무섭고......
밤은 조용해서 좋긴한데 우울하고- 그리고 배고프고........
아, 어제 야식용 김밥을 동생한테 넘긴게 후회스럽지만 어짜피 유통기한이 다되서 지금은 먹지도 못하겠지만....(뭔소리지;;)
이건(가위질) 하기싫고, 배고프고...
이제 또다시 닥치고 살아봐야지.
배고파요!! ㅠㅠ